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
인생은 꿈꾸는 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꿈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이기 때문입니다
- 읽기/인생
- · 2022. 12. 2.
살면서 버려야 할 3가지 생각
살면서 버려야 할 3가지 생각 할 수 있었는데 할 뻔 했는데 했어야 했는데
- 읽기/인생
- · 2022. 11. 29.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지' 정리한 차트 이 자료를 정리한 사람은(누군지 잘 모른다) 이 차트에서 여섯개의 메시지를 찾아냈는데, -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충실하게 보내라. - 친구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진짜만 만나라. -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 타협하지 말아라. -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만끽해라. - 직장동료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 에너지 요소를 찾아라. - 혼자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스스로를 사랑해라. 그런데 나는 조금 다른 것이 보인다. 이 메시지는 인생 후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은 배우자와 보내거나, 혼자 있게 된다는 것이다. 즉 나 스스로와의 관계와 배우자와의 관계를 제외하면 별로 중요한 관계가 없다는 ..
누군가 나를 알아봐 준다는 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모른다. 그러니까 나의 숨겨진 대단함 같은 걸 알아보는 게 아니라 그냥 나를 나로 알아봐 주는 것 말이다.ㅌ 기적 같은 일이다. 황수영 산문집 아무 목이나 끌어안고 울고 싶을 때
정말로 물어봤어야 할, 들었어야 할 이야기들은 묻히고 전혀 궁금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시끄러운 소음들 속에서 속뜻을 헤아리는 것도 이젠 지친다. 사람들은 정말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하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을 묻지 못하고, 듣고 싶은 것을 듣지 못하며, 지레짐작하면서 혼자 병들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묻지 않은 질문’을 대신 묻고, ‘듣지 못한 대답’을 대신 들어보기로 했다. 당신이 들었어야 할 누군가의 속마음, 그리고 당신이 마땅히 대답했어야 할 당신의 진심. _12쪽. 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살아 있는 꿈을 꾸는 것일까. 그저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_27쪽. 꿈은 밝고 긍정적이어야만 한다는 것, 미래를 향해야 한다는 것,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것, 한 사람 몫을 해야 한다는..
아저씨는 겸손하셨다. 삶을 배움으로 여기는 사람의 은은함이 아름다웠다. 시간을 들여 무엇을 이루는 것은 느린 것이 아니라 '아쌀한 것, 확실한 것'이었구나. 각도없이 살아온 나는 또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칼의 철학, 49쪽) 손님을 다시 오게 만들면서도 인심과 배려에 인색하지 않은 아주머니의 지혜가 새삼스럽게 따스하게 느껴졌다. 따스한 지혜, 정이 담긴 지혜란 그런 것일까.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이 들어 있고, 음식에는 음식을 만든 사람이 들어 있다. 아주머니의 말씀에는 아주머니의 인정과 배려와 지혜가 깃들어 있었다. (해장국집 산타클로스, 56쪽) 모름지기 모든 무슨 무슨 운동이나 활동도 그 사람이 좋아져야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한다고 본다. 운동은 기어코 사람에 대한 사랑일 것이므로 더욱 그렇다..
인생은 꿈꾸는 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꿈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이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버려야 할 3가지 생각 할 수 있었는데 할 뻔 했는데 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