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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 TMI

by dig it 2022. 11. 26.

 

 

단톡방에서의 엔팁은 엄청난 카톡을 쏴대며 날라다닙니다.

하지만 갠톡은 용건이 있거나 상대가 선톡하지 않는 이상 먼저 연락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단, 엔팁에게 선톡이 왔다면 그건 엔팁의 맘에 아주 쏙 들었다는 것입니다.

엔팁은 욕을 먹었을 때 상처를 받기보단 분노가 차오릅니다.

'왜 나한테 저런 말을 하지...?'보단 '저 새끼를 어떻게 조지지?'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종종 신비주의 컨셉 잡으려고 하는데 관종이라 맨날 실패함

엔팁은 E 유형 중에서 가장 I 같은 유형이기 때문에 엄청난 텐션의 E 유형들 사이에서 오히려 엔팁이 기 빨려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엔팁의 아가리 털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만약 엔팁이 조용하다? 엔팁의 그날 컨디션은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최악인 것입니다.

엔팁 빡치는 일 생겨서 혼자 불같이 화내다가도 걍 냅뒀다가 시간 지나서 보면 또 능글능글 개그치고 있음

엔팁들... 본인이 엔팁이라서 좋죠...?

너무 마음에 들고 내 자신이 더 대단한 것 같고 막 그러죠...? 전 다 알아요...

엔팁이 누군가를 항상 따라다니며 자신의 잡다한 상식 이야기와 뜬금없는 생각들을 조잘조잘 떠든다면 평소 그 사람을 매우 많이 굉장히 신뢰하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엔팁의 망상 속 본인의 모습은 언제나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성공이 아닌 미친듯이 성공한 모습)

엔팁에게 '천재'와 '또라이'는 같은 선상에 있는 단어입니다 엔팁에게 있어 두 단어는 최고의 칭찬입니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장난을 너무 좋아합니다.

엔팁 특 : 별생각 없이 한마디 툭 뱉었는데 친구들이 빵 터졌을 때 가장 행복해함

엔팁의 플러팅은 70% 이상이 농담입니다.

엔팁이란... 자기가 (장난으로) 들이대는 건 세상에서 제일 잘하지만 막상 누가 진심으로 감정 품고 들이대면 도망가는 새럼들...

엔팁에게는 은근슬쩍 흘리는 플러팅보다 바로 어퍼컷 때려버리는 플러팅이 더 효과적입니다.

엔팁은 인생의 팔 할을 장난식의 플러팅으로 들이대며 살아왔기 때문에 의외로 자신을 쥐락펴락하며 직진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 쉽게 흔들립니다.

새로운 관계에 쉽게 흥미를 느끼지만 그 속도에 비례하여 흥미가 식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한번 누군가에게 제대로 빠지면 의외로 잘못 헤어나오는 편.

엔팁의 보여지는 관계는 넓고 얕지만 사실 자신은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합니다.

엔팁이 가장 싫어하는 말 : 좋게 좋게 그냥 넘어가~

엔팁 : 아니 싯빠 납득이 안 가는데 뭘 넘어가 새끼야

눈치가 없다 (X)

눈치 볼 필요를 못 느낀다 (O)

 

 

 

아니 왜 A가 맞다고 생각하는거야?
아니 왜 B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야?
아니 지금 시비거는거 아닌데?
진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B를 C라는 관점에서도 생각해볼수 있지않아?
싸우는 거 아닌데 대화하는 건데?
아니 우는거야? 아니 왜 우는거야?
왜 우는지 설명하고 울면 왜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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