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문화 인류학자 마거릿 미드는 "문명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한 사람은 낚싯바늘, 토기, 간석기 등을 예상했다.
미드는 "문명의 첫 번째 징조는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설명했다.
"동물은 부러진 다리로 살아남을 수 없다.
하지만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는 누군가가 그 사람이 치유될 때까지 곁에서 도와주었음을 나타낸다. 누군가가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을 돕는 것이 문명의 시작이다."
하지만 부러졌다 붙은 흔적이 있는 다리뼈는 누군가가 그 사람이 치유될 때까지 곁에서 도와주었음을 나타낸다. 누군가가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을 돕는 것이 문명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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