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뉴스의 아는 사람만 몰래 찾는‘바로 그 맛집'
우리나라의 공유 문화는 황 이다!
어차피 밝혀 질것을 뭘 몰래 찾아 찾길
허나 뭘 감췄을까 제목에 이끌려
원본 >>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106975&0124
기절초풍 갈비탕 맛, 이광호 등심
갈비탕 7000원 버섯불고기 7000 꽃등심 1만9000원 육회 2만원
찾아가는 길 서래로 진입하여 방배중학교 방면으로 가다가 서래약국 맞은편 위치
이광호등심 / 육류,고기
-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90-14번지
- 전화
- 02-536-7675
- 설명
- 서래마을 이광호등심은 꽃등심 한가지만 싸게 파는 고깃집입니다. 저희 이광호등심 꽃등심...
하루에 70그릇 한정판 갈비탕, ‘기절초풍 갈비탕’으로 유명한 맛집, ‘이광호 등심’의 ‘이광호’ 는 형님의 이름이고, 운영하는 이는 그의 아우다. 70그릇 한정으로 파는 이유는 하루에 한통 육수를 끓여 내면 70그릇의 갈비탕이 나오기 때문이란다. 특상등급 꽃등심 한 가지만 싸게 파는 집으로는 문을 연지 2년여 만에 서래마을 대표 맛집이 되었다.
당일 점심만 파는 70그릇 갈비탕은 11시30분 영업시작 시간부터 줄을 서야만 겨우 맛볼 수 있다. 모든 주문은 12시30분전에 끝나버린다. 밖에서는 북적이며 줄을 서 있었지만 자리를 잡고 앉으면 홀과 테이블 간격이 넓찍해 편안하다.
정갈한 방짜유기에 담겨 나오는 탕 안에는 살점이 두툼하게 붙은 갈비가 돼지등뼈 감자탕 못지않게 담뿍 담아져 있다. 모두들 팔을 걷어붙이고 뼈에 붙은 살점을 쏙쏙 뜯어 먹느라 정신을 놓는다.
이 갈비탕에는 당면 대신 반 인분 분량의 쌀국수가 들어있어 밥을 말아먹지 않아도 이미 배는 차지만 밥에 훌훌 말아먹는 맛에 끝까지 수저를 놓지 못한다.
국물은 뼈와 살로 끓여낸 진국 중에서도 진품이다. 대추와 삼이 들어있는 국물은 몸 안에 향이 퍼지며 기운이 나는 듯하다.
꽃등심은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단골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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