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절차’에 따라 해야 한다고 주장하라.
결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지름길을 쓰는 걸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
‘연설’을 하라. 가능한한 자주, 그리고 최대한 길게 이야기하라. 내 주장의 ‘요지’를 개인적인 경험과 긴 일화들로 표현하라.
가능하면 모든 문제를 ‘추가적인 연구와 숙고를 위해’ 위원회에 맡긴다. 위원회의 규모는 최대한 크게 만들도록 하라. 적어도 다섯 명은 넘어야 한다.
의사소통을 할 때나 회의록, 합의안 작성 때마다 정확한 문구를 갖고 딴지를 걸어라.
‘주의’를 강조하라. 당신부터 ‘합리적’이 되고 동료 참석자들에게도 ‘합리적’이 될 것을 요구하라.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결코 서둘지 마라.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대해서 완벽함을 강요하라. 아주 작은 흠이 있더라도 다시 처리하라고 돌려보내라.
업무지시나 비용처리를 할 때 요구되는 절차와 승인을 더 늘려라. 한 명이 승인해도 되는 일을 세 명이 승인해야 하도록 하라.
CIA가 알려주는 조직 망치는 비결 | Subin Kim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CIA의 전신인 OSS는 추축국 시민들 중 연합군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밀 소책자를 배포합니다. <간단한 사보타주 현장 매뉴얼>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sub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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