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 개요
(1) 차트 이해하기
1) 타입이란 4가지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2) 인생 목적은 네 가지 숫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집니다. 제일 앞의 숫자가 핵심 본성입니다.
3) 프로파일은 겉옷과 같은 의미며 총 12가지가 있습니다. 앞 숫자는 의식을, 뒤 숫자는 무의식을 나타냅니다.
4) 좌측 빨간 표는 남들만이 인식 가능한 무의식입니다. 우측 검은 표는 자신이 인식 가능한 의식입니다.
5) 9센터는 각각 내장들과 생물학적으로 연관됩니다.
6) 채널은 양방의 관문(숫자)이 만나는 길입니다. 채널이란 생명력을 뜻하며, 세상의 모든 유기물들은 하나 이상의 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7) 관문들은 총 64가지 숫자들로 이루어집니다.
8) 비자아란 본성대로 살지 못하는 상태며 고통을 일으킵니다. 고통을 피하려면 전략과 내부 권위를 이용해야 합니다.
9) 전략이란 삶의 태도이며, 고통을 줄이고 삶의 목적을 이루게 합니다.
10) 내부 권위란 자신으로 사는 데 필요한 의사결정 체계입니다.
타입 | 삶의 방식 | 자아 목적 | 비자아 고통 | 전략 |
매니페스터 | 실행 | 평화 | 분노 | 알리기 |
제네레이터 | 생성 | 만족 | 좌절 | 반응하기 |
프로젝터 | 가이드 | 인정받음 | 씁쓸함 | 기다리기 |
리플렉터 | 감독 | 경이감 | 실망 | 받아들이기 |
(2) 센터의 상태
1) 센터란 바디 그래프에 있는 9개의 도형을 말합니다. 색칠되어 있다면 정의 상태고, 그렇지 않다면 미정입니다.
2) 정의된 센터는 고정적이며, ‘미정’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정의된 센터에 관문(숫자)이 있는 경우, 고정된 방식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3) 미정된 센터는 ‘고정’인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부풀리며, 어려워합니다. 미정된 센터에 관문(숫자)이 있는 경우, 주변 사람들로 인해 관문이 활성화됩니다.
4) 오픈 센터란 관문이 아예 없는 미정 센터를 말합니다. 오픈 센터는 에너지를 다루지 못하고 휩쓸리기만 합니다. 그러나 큰 지혜를 쌓을 수도 있습니다.
센터 | 위치 | 키워드 |
머리 | 맨 위쪽 정삼각형 | 영감, 정신적 압박 |
아즈나 | 위쪽 역삼각형 | 인식, 개념화 |
목 | 위쪽 사각형 | 표현, 행동 |
G센터 | 가운데 마름모 | 정체성, 사랑 |
심장 | 가운데 작은 삼각형 | 의지, 자존감 |
비장 | 왼쪽 아래 삼각형 | 생존, 안녕감 |
천골 | 가운데 아래 사각형 | 업무, 활력 |
감정 | 오른쪽 아래 삼각형 | 감정 인식 |
뿌리 | 맨 아래쪽 사각형 | 압박, 스트레스 |
(3) 정체성의 요인
1) G센터가 정의되어 있다면, 당신은 방향감각과 정체성을 가지며,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2) G센터가 정의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은 G센터가 정의된 사람들에게서 정체성을 경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장소’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어디서 무얼 하든, 누구를 마주하든 좋은 느낌인 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4) ‘Just Do It’의 요인들
1) 카리스마 채널 : 34-20. 생각이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천골 센터의 에너지와 목 센터의 표현력을 줍니다. 34번 관문은 천골 센터 중에서도 강력한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20번 관문은 현재를 인식하고 표현합니다. 이들은 일을 사랑하며, 바쁘게 일할 때 만족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채널은 제너레이터의 채널이므로 먼저 ‘반응’해야 합니다.
2) 매니페스터 채널들 : 21-45, 36-35, 12-22 채널들을 말합니다.
심장 센터나 감정 센터가 목 센터로 연결되어 있어서 즉각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집니다. 21-45 채널은 ‘돈줄’로써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자기계발 전문가들이 말하는 힘입니다. 35-36 채널은 ‘덧없음’, 12-22 채널은 ‘열려 있음’으로써 분위기와 필요에 따라 감정 에너지를 표출합니다. 이들은 언제나 감정을 우선으로 행동합니다.
3) 실행력은 모두 천골, 감정, 심장 같은 에너지 센터들과 목 센터의 연결에서 비롯됩니다.
4) 에너지 센터들이 모두 미정인 경우, 탈진하기 쉽고, 심하면 신체 장기가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 타입의 사람들에게 휘둘립니다.
5) 메니페스터는 인구의 10%입니다. 나머지 90%가 이들을 모방하면 삶이 망가집니다. 자기계발 이론은 메니페스터를 위한 이론일 뿐입니다.
(5) 언행일치의 요인들
1) 목소리는 목 센터에 있는 11가지 관문들을 통해 나타납니다. 여기서 아즈나 센터, 비장 센터, G센터는 에너지 센터가 아니므로 표현만 가능합니다.
2) 비에너지 유형인 프로젝터와 리플렉터는 일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3) 목 센터가 정의되면 고정된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메니페스터). 그러나 미정이면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말할 뿐, 말을 끝내지도 못합니다. 미정은 정의로부터 끊임없이 영향 받고 비교 당하기 때문에 고통 받습니다.
4) 목 센터 미정은 메니페스터를 동경하고 모방하며, 갑상선에 문제를 겪습니다. 이들은 버킷리스트, 사명선언서, 미래계획표를 쓰는데 매달립니다. 당신이 목 센터가 미정이라면,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의 차례가 오거나 질문과 요청을 받았을 때 말하십시오. 침묵을 편히 여기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알아차리십시오.
(6) 뚝심의 요인들
1) 심장 센터는 가장 조건화되기 쉬운 곳입니다. 심장 미정은 의지, 자존감, 협상 능력이 불완전합니다. 물질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터프한 힘들로부터 좌우한다는 점을 모릅니다.
2) 심장 미정은 자신의 욕구를 잘 알지 못하고, 불합리한 처우도 감내합니다.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는 대신, 더 강한 의지를 가지려고 분주합니다. 뭔가를 약속하면 심장이 조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협십증,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을 앓을지도 모릅니다.
3) 심장 정의는 입증하지만, 미정은 ‘누가 입증하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심장 미정은 건강한 심장 정의를 알 수 있습니다. 함부로 경쟁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그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심지어 자신에게도 가치를 입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심장 센터의 관문들
21번 – 사냥꾼 : 집단과 가족을 위해 상황을 관리합니다.
51번 - 충격 : 미지의 영역에 뛰어들고 살아남습니다.
26번 : 에고이스트 : 세일즈맨이자 마케터입니다. 언제나 목표 지향적입니다.
40번 - 홀로 있음 : 사람들 속에서 홀로 충족하고자 합니다.
(7) 메니페스터
1) 천골이 아닌 에너지(감정, 심장, 뿌리) 센터들 중 하나가 목 센터와 연결되면 메니페스터가 됩니다.
2) 메니페스터의 아우라는 ‘닫혀 있고, 쫒아냅니다’. 먼저 시작하고, 먼저 다가가야만 합니다. 다른 이들이 자신에게 그러면 ‘분노’를 느낍니다. 이 분노는 성격이나 인성과 상관없는, 천성적인 아우라입니다. 메니페스터는 자신의 뜻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에서 ‘평화’를 누립니다. 주변 이들, 특히 가족은 메니페스터의 천성을 존중해야만 합니다. (특히 감정이나 심정 정의인) 메니페스터는 가족에게 두려운 존재입니다. 메니페스터가 올바르지 않게 산다면 주변에 문제들이 많이 생깁니다.
3) 비자아 메니페스터는 제네레이터처럼 보입니다. 살면서 수없이 비난 받고 처벌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지나치게 친절하며, 분노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다만 이들의 아우라는 이미 분노하고 있을 겁니다. 메니페스터가 본성을 억누르면 심각한 붕괴가 생깁니다.
4) 5미터 밖에서부터 메니페스터에게 천천히 다가가 보십시오. 물론 메니페스터가 허락해야만 합니다. 반복하시다 보면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단순히 불편한 정도가 아닙니다. 손발이 떨리거나 주저앉을지도 모릅니다.
5) 메니페스터가 인정받는 유일한 방법은 ‘알리기’입니다. 사람들은 알리지 않는 메니페스터를 두려워합니다. 메니페스터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굳이 알려주려 하지 않습니다. 메니페스터의 아우라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조차 이들은 가족에게 알려야 합니다. 메니페스터가 알리기 시작하면, 주변 이들에게 존중 받게 됩니다.
6) 메니페스터를 존중하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메니페스터를 직접 지목하거나 거론하지 마십시오. 그저 의도를 알려주십시오. 메니페스터가 수긍한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8) 제네레이터
1) 천골 센터가 정의되어 있다면, 주저 없이 제네레이터입니다. 제네레이터는 인구의 70%를 차지하며 세상을 따듯하게 감싸줍니다. 세상에 메니페스터만 있다면 불편한 실행자들만 있을 테고, 프로젝터만 있다면 관통하는 시선들만 가득할 겁니다.
2) 비자아 제네레이터는 매 순간 답답하고 지루하게 살아갑니다. 이들이 ‘반응‘하며 살지 않으면, 온갖 상황들에 고착되며 좌절하게 됩니다. 천골 센터는 무엇을 인식하든지 간에 변하지 않습니다.
3) 제네레이터는 삶을 ‘생성’합니다. 세상의 행복과 불행 모두 제네레이터로부터 비롯됩니다. 제네레이터만이 세상을 창조하거나 파괴할 수 있으며, 다른 타입들은 단지 손님들일 뿐입니다. 천골 센터는 자신의 아우라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만족이나 좌절을 전달합니다.
4) 제네레이터는 ‘열려 있고, 포용합니다’. 이 아우라는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질문과 요청’을 일으킵니다. 이에 ‘반응’하는 제네레이터는 ‘만족’할 수 있으며, 착취당하지 않습니다. 제네레이터는 반드시 천직을 찾아야만 합니다.
5) 천골 센터는 목 센터로 연결되지 않아도 주변 자극에 대해 반응할 수 있습니다. 예, 아니오가 기본입니다. 34-20 카리스마 채널이 없는 이상, 제네레이터는 소리를 통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천골 반응은 뇌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또한 질문 받고 지체되지도 않습니다.
(9) 현시 제네레이터
1) 천골이 정의되고, 에너지 센터들(심장, 천골, 뿌리, 감정) 중 하나가 목 센터로 연결되면 현시 제네레이터입니다. 이들은 제네레이터의 절반, 즉 35%를 차지합니다.
2) 제네레이터가 ‘순둥이’이라면, 현시 제네레이터는 ‘싸움꾼’입니다. 강하고, 빠르죠. 메니페스터는 느낌만으로도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반면, 현시 제네레이터는 ‘반응’해야 합니다. 이들은 반응할 때 빠르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바르지 않게 쓴다면 빠르게 망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스포츠카 같아서 출발 신호가 있을 때만 달려야 합니다.
3) 반응하지 않는 현시 제네레이터는 ‘좌절과 분노’를 모두 경험합니다. 무기력한 싸움꾼은 패배자이며, 타 버린 전기회로 같습니다. 이들은 현시하고픈 충동을 견뎌내고 ‘반응’해야 합니다. 반응 없이 시작한다면 이용당하기 쉽습니다.
4) 이들은 ‘붓다에게 무릎 꿇은 전사’가 되어야 합니다. 제네레이터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프로젝터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업무 리스트를 만들면 빠뜨리는 일들을 챙길 수 있게 해줍니다.
(10) 프로젝터
1) 에너지(천골, 감정, 심장, 뿌리) 센터들이 목 센터와 연결하지 않으면 프로젝터입니다.
2) 프로젝터는 언제나 타인을 바라보고, 숨겨진 무언가를 봅니다. ‘집중하고, 흡수하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범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인간성에 대해 상당한 탐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프로젝터는 에너지 타입이 아니라서 일을 주도할 수도, 진행할 수도 없습니다. 에너지 타입보다 열심히 일하기도 하지만, 탈진하기 십상입니다. 중재, 관리, 코칭을 직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제네레이터와 프로젝터는 상부상조 관계입니다. 제네레이터는 프로젝터로부터 중요한 질문을 받아 자신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4) 프로젝터의 ‘성공’이란 올바른 사람들의 올바른 초대를 말합니다. 프로젝터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초대 받게 됩니다. 비자아 프로젝터는 올바르게 인정받지 않으며 ‘쓴 맛’을 느낍니다. 값싼 인정에 궁해서 사람들을 먼저 초대하기도 합니다. 초대 받지 않은 프로젝터의 말들은 날카롭고 불편합니다.
5) 프로젝터가 침묵을 편하게 느낀다면, 주변 이들로부터 존중 받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큰 통찰을 주게 됩니다. 공식적으로 초대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7년은 준비해야 좋습니다. 자신의 삶을 사람들에게 알려도 괜찮습니다.
(11) 리플렉터
1) 모든 센터들이 미정이면 리플렉터입니다. 정체성도, 신념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리플렉터는 반영자이며, 천의 얼굴을 가졌습니다. 인구의 1%로 존재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2) 리플렉터의 아우라는 ‘샘플링’하고 ‘저항’합니다. 상대방이 자기 자신을 보도록 합니다. 투명 인간이자 거울입니다.
3) 리플렉터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스스로를 이방인처럼 여깁니다. 너무나도 크게 외로워합니다. 이들에게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나는 어떤 지’가 관건입니다.
4) 리플렉터는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달의 순환을 기다려야 합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지내면서 약 28일을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5) 당신은 정신이상자도 아니고, 부적응자도 아닙니다. 당신은 세상의 순간을 반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광산 안의 카나리아 새처럼. 당신은 22세기의 리더입니다. 사회가 건강할수록 당신의 비중은 커집니다.
(12) 감정 정의
1) 감정이 정의되면 같은 타입이어도 의사결정 방법이 다릅니다.
2) 이들은 의사결정 할 때,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감정 파동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무언가를 즉각 알고 뛰어들면 안 됩니다. 긴장이 줄어들고, ‘감정적으로 명료해진다면’ 믿어도 괜찮습니다. 기다려볼수록 결과는 좋아지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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