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Snare Unicase

dig it 2023. 9. 14. 15:44

그라운드시소가 서울역 인근에 새로운 공간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을 오픈한다. 이름 외에 아직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그를 기념할 개관전 소식이 전해졌다.

공간 오픈과 함께 예고된 새 전시는 뉴욕을 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작가 이경준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름하여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

작가는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 것은 작은 점이 된다는 시선을 담아 석양에 빛나는 빌딩 숲 사이, 눈부신 초록빛의 공원, 새하얀 설원 한가운데 자리한 작은 인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오픈과 함께 전시의 시작이 될 구체적인 일자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올 10월로 해당 프로젝트 전개가 예고된 상태. 요시고에 이어 또 한 번 유행을 선도할 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가 모아지는 그의 작품 세계를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길.

 

 

포스터의 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