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환경을 바꿀 수 없다.
그렇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밖에 없는데 잡초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잡초 자신이다. (…)
씨를 생산해야 한다는 목적이 명확하므로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그래서 잡초는 크기를 바꾸거나 생활 패턴을 바꾸거나 자라는 방법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_이나가키 히데히로, 『전략가, 잡초』 중에서
“식물은 대단한 야망이나 모험심으로 씨를 멀리 퍼뜨리는 것이 아니다.
환경은 언제든 바뀌므로 식물이 늘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땅은 없다.
그러니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야만 한다.
널리 퍼뜨리기를 게을리한 식물은 이미 멸종했을 테고,
분포를 넓히려고 노력한 식물만 살아남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존재하는 모든 식물이 씨앗을 멀리 퍼뜨리려는 이유다.”
'읽기 >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력하며 성장하는 것 이것이 인생이다 (0) | 2022.04.08 |
---|---|
소크라테스 플라톤 사랑 결혼 행복 (0) | 2022.04.08 |
오마에 겐이치의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 (0) | 2022.04.04 |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은 삶이 버거운 너에게 (0) | 2022.03.29 |
부탁받지 않았다면 충고하려 하지 마라. (0) | 2022.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