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잠재 고객의 검색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면
검색 광고를 게재할 키워드를 정할 때 의미 혹은 목적(의도) 측면에서
관련성이 높은 단어를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찾아낸 의미 혹은 목적 측면에서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에는
동일한 광고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같은 검색 키워드라고 할 지라도 검색 목적(의도)의 측면에서는 다른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단순히 광고를 게재하는 키워드를 포함하는 광고가 아닌 검색 목적(의도)에 광고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해야합니다.
"임신"이라는 키워드 검색한 사람들의 다양한 검색 쿼리를 표현한 아래의 이미지에 포함된 키워드는 총 273건으로 이 키워드의 총 검색량은 연간 67만번에 이릅니다. 이 중 "임신"의 검색량은 연간 약 14만번입니다.
이 67만번의 검색 안에는 다양한 목적(의도)으로 검색을 수행하는 다양한 고객 페르소나가 존재합니다.
(1) 노산을 걱정하는 30~50대
(2) 혹시라도 임신이 되었을 것을 걱정하는 20대
(3) 임신 중독을 걱정하는 25~39 여성
(4) 임신의 과정이 궁금한 10대
14만번에 걸쳐 검색된 "임신"이라는 키워드는 분명 빅키워드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다양한 페르소나들이 존재한다면 과연 어떤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아니 "임신"이라는 단어에 과연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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