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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냥?" 집사가 목욕하러 들어가자 교대로 확인한 고양이들

by dig it 2022. 10. 19.

최근 집사는 목욕을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뒤돌아 보니 10개월 된 고양이 우나기의 모습이 보였다.



녀석은 불투명한 유리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 텐데도 얼굴을 바짝 붙이고 두리번거렸다.




 

걱정을 하는 것 같아 괜찮다고 말한 뒤 목욕을 이어가려는데 이번에는 1살 된 오코메가 다가와 집사가 잘 있나 확인했다.



오코메 다음으로 온 고양이는 1살 된 포테치였다. 녀석은 기다리다 지쳤는지 앞발로 문을 두드리기까지 했다.

 

 

욕조에 몸을 담근 집사는 큰소리로 우는 우나기 때문에 결국 문을 열어주게 됐는데 녀석은 혼내는 듯한 표정으로 뭐라고 하며 안으로 들어왔다.



결국 집사는 교대로 감시하는 고양이들 때문에 목욕을 빨리 끝내고 밖으로 나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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