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t.ly/2UFy0Fi
본 방법은 ‘정도’를 따라가는 방법이 아니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 편법입니다.
또한, 언제 이 방법이 막힐지는 모르므로 G Suite 서비스를 가입해 돈내고 무제한으로 쓰는 것이 속편하긴 합니다.
편법이란?
복수 계정의 공유 폴더를 연결하여 용량을 늘리는 편법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구글 계정에서 제공되는 용량 한도를 넘는 파일은 업로드하실 수 없습니다.
구글 계정 개수 제한?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조합해보면, 계정을 만드는데 개수 제한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2개까지만 써봤는데, 몇개까지 허용 가능한지 정확하게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최근엔 SMS와 동일 IP 색인 등으로 다량의 중복 가입을 막고 있다고 하긴 하던데, 실제로 어떤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다음 TIP 답변 중 – 구글계정 몇개까지 만들수 있나요?
구글 드라이브 용량 편법으로 늘리기
설명의 편의상 복수의 계정을 A 계정, B 계정이라 명명하겠습니다. 그리고, A 계정을 주로 사용하는 계정이라 가정하고 작성하였습니다.
- A 계정 : 주 계정
- B 계정 : 부 계정
1) 우선, 계정이 2개 혹은 그 이상 필요합니다.
다들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계정 가입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2) 새로 만든 B 계정의 구글 드라이브로 접근합니다.
3) 루트 경로에 새로운 폴더를 생성합니다. ▼
- 우클릭 > ‘New folder’
4) 생성된 폴더를 우클릭하여, ‘Share(공유)’ 항목을 선택합니다. ▼
5) A 계정의 E-mail을 넣어 공유합니다. 하단에 ‘Advanced’ 설정을 누르면 공유 폴더 사용 권한을 설정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A 계정만 접근 권한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손대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
6) A 계정으로 접속합니다. 구글은 계정 변경이 매우 쉽습니다. 우측 상단의 썸네일로 바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 편의에 따라 브라우저 창을 2개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7) A 계정의 사이드바에서 ‘Shared with me’ 탭으로 들어가 ‘B 계정 공유 폴더’를 우클릭합니다.
그리고 ‘Add to My Drive’를 선택합니다. ▼
본 과정을 거쳐주셔야 구글 드라이브 앱을 통해, 파인더나 탐색기에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제, 설정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물리적으로 30GB(15 + 15)의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항들만 유의하시면 사용하시는데 큰 불편함 없으실 것 같습니다.
- B 계정에서 만든 공유 폴더라고 해서, A 계정에서 업로드하는 파일의 용량이 B 계정으로 가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공유 폴더이기에 업로드 시 사용되는 계정의 용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 잘 사용하지 않는 계정, 즉, B 계정으로 접근하여 파일을 업로드 했을 시, A 계정에서 용량 무관하게 (자유롭게) 수정/삭제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수정이 빈번한 문서와 같은 작업에 효과적일 듯합니다.
- 즉, 용량적 관점에서 업로드는 B 계정 > A 계정 순으로 저장 하시는게 효율적이며, 사용(접근)은 A 계정에서 다 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구글 드라이브를 주로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합니다. 일전에 앱을 깔아서 써보기도 했는데, 동기화에서 비롯된 오류나 지연이 불편해서 더 이상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근엔 스트리밍으로 동기화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엔, G Suite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팀 드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한번 써볼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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