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다했다,
경주 숙조당
‘새가 머무는 곳’이라는 이름의 숙조당은 오로지 한 팀만을 위한 독채 스테이다. 마치 시골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한 한옥으로 겉모습과 달리 숙소 곳곳 라탄 위주의 내추럴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푸르른 자연 속 시원한 평상에 앉아 바비큐 존에서 구운 고기를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산속에 위치해 있는 것 같지만 경주 주요 관광지인 황리단길에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경주를 둘러보기에도 좋다.
https://www.instagram.com/sookjodang
경북 경주시 다불로 177
나만 알고 싶은 숲속 작은 갤러리,
경주 프롬말방
오직 한 팀만을 위한 독채 스테이로 다른 이들의 방해 없이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백의 미를 담은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오픈형 욕조가 놓인 욕실 사진 한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그림 같은 곳.
경주시 외동읍 개곡말방길 97-1
010-8787-4224
https://blog.naver.com/soyou00000
캠핑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청도 브로디캠프
캠핑 콘셉트의 독채 숙소로 숙소동과 함께 카라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곳에서 같은 곳 다른 느낌으로 지낼 수 있어 왠지 ‘득템’한 듯한 기분이 든다. 낮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는 노천탕에서 목욕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등 숙소 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구비되어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캠프파이어 사이트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워 불멍하며 여름밤을 즐겨보도록 하자.
경북 청도군 이서면 가금구라길 336-13
010-3667-5104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기는 스테이,
영덕 해온안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한 독채 펜션. 단 두 동만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마다 프라이빗 수영장과 넓은 잔디 마당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 가능 인원이 2~6인까지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휴가의 하이라이트인 바비큐는 사전 예약 후 추가 비용을 내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haeonan.com
경북 영덕군 병곡면 병곡 1길 25
010-9388-1262
가슴이 탁 트이는 오션뷰,
포항 밀트풀빌라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가 맞아주는 오션뷰 펜션이다. 화이트 인테리어로 청량한 느낌을 더했다. 총 3개의 객실마다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따로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그만이다. 물놀이 후 방안에 놓인 빈백에 기대어 앉아 붉게 저무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휴식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산 64-8
문의 @miltpoolvilla, 010-7305-8400
골목 속 숨겨진 우리만의 집,
전포동 nnnn 부산
‘노 네임, 노 노이즈’의 줄임말을 지닌 ‘nnnn’은 말 그대로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다. 서면 카페 거리 근처에 지어진 집을 개조한 숙소로 아날로그 감성만이 줄 수 있는 오래됐지만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층으로 이어진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타자기와 턴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홀로 또는 둘이서 감성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산 사람이 부산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주변에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친구 집에 놀러 온 듯 슥 왔다 가는 여행이 가능하다.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성로 39번길 8-1
문의 @nnnn_busan, 010-7574-4533
서핑 러버에게 최적의 위치,
송정 네버 엔딩 웨이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40년 이상 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만든 독채 스테이다. 마당과 큰창이 있는 단독주택을 활용해 머무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화이트톤로 깔끔하게 통일한 부엌은 ‘요알못’도 요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공간 중 하나. 집안 곳곳에 호스트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놓여있고 문의 시 응답도 빨라 불편함 없이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다. 송정 해수욕장이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어 서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게 제격일 듯한 곳. 바닷가 마을에 머무르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도록 하자.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159-8
문의 abnb.me/LJIhrJnSL3, @never_ending_wave_
부산 감성 숙소 끝판왕,
해운대 작은zip
1층은 카페, 2층은 리넨숍, 3층부터 5층까지 이어진 공간을 숙소로 활용 중인 곳이다. 층층마다 감성 터지는 소품들이 놓여 있는 것은 물론 테이블, 의자 같은 가구들부터 접시, 잔과 같은 테이블웨어 등 하나하나 감성 터지는 아이템이 가득해 머무는 내내 구경할 수 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층마다 침대가 마련되어 있어 4인 이상 지내기 좋다. 오후 3~4시경이 가장 예쁜 시간이라고 하니 햇살 가득한 숙소를 만끽하고 싶다면 체크인 시간에 꼭 맞춰 가보도록.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63번길 15
문의 @zac_en_zip
영도를 재해석한 공간,
영도 시선집
‘바다와 태양이 만나는 곳’과 ‘시를 엮은 책’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독채 스테이다. 바다를 품은공간에서 게스트가 오직 자신을 돌보는데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조향사, 티 아티스트, 목수, 금속 장인과 컬래버레이션 해 가구와 공간을 만들었다. 호스트가 마련한 영도를 재해석해 만든 룸 스프레이, 배스 밤 등을 활용해 바다를 바라보고 목욕을 즐기면서 일상을 되돌아보는 정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시선집에서 마련한 시그니처 티 ‘암차’를 마셔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상세주소 문의)
문의 www.airbnb.com/h/sea-sun-zip, @poetique_e
다락방에서의 하루,
광안리 로스트 펭귄
건물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로스트 펭귄은 다락 룸, 로프트 룸, 스튜디오 룸 총 3곳의 객실을 지니고 있다. 이곳의 가장 인기 좋은 방은 빙글 도는 계단을 올라 다락에서 머물 수 있는 ‘다락 룸’.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창을 내어 낮이면 집안 가득 햇볕이 들어오고, 밤이 되면 지붕에 난 창문으로 밤 풍경을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 샷은 꼭 찍어야 하는 사진 중 하나. 광안리 해변도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밤에 산책하기에 좋다.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 21번길 9
문의 @lostpenguin.busan, 0504-0904-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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