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05. 노브레이너

박요철 님의 글

 

 

<백일 동안, 오늘의 브랜드 #05. 노브레이너>
1. 우리는 매일 수십 장의 휴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할 때마다 자연을 훼손한다. 한 가정에서 매년 약 100kg의 나무와 맞먹는 양의 휴지를 사용한다.
 
2. 제지산업에서는 휴지를 만들기 위해 매일 27,000 그루 이상의 나무를 벌목하고 있다. 1롤의 휴지를 만들기 위해서 0.7kg 의 나무와 140L 의 물이 사용된다.
 
3. 휴지가 발명된 후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전히 나무를 원료로 만들어지고 화학물질을 첨가하여 더욱 깨끗하게, 찢어지지 않도록 한다.
 
4. 노브레이너는 대나무로 휴지를 만든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식물로 구분된다. 나무보다 더 빨리 자라고, 베어낸 후 다시 심을 필요도 없는 ‘지속 가능한 자원'이다.
 
5. 노브레이너는 환경을 위해 비닐 포장을 없애는 대신 한 롤 한 롤을 습기에 강한 종이로 감쌌다. 화장실 선반 위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6. 화장실 내 습기와 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포장지로 처리되어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콩으로 만든 잉크와 FSC인증 재생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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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
* 공식 인스타그램
* 내용 출처
- https://bit.ly/3AbJtAb (Every Little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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