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nuel Bandeira

by dig it 2008. 11. 11.
깊은 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아라
밤의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아
하늘의 모든 별을 제 물결에 담고
구름이 하늘을 가리면
구름 또한 물 같고 강 같아
흔쾌히 그들을 비추리
깊고 깊은 침묵 속에서

마누엘 반데이라 Manuel Bandeira


반응형

'검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book of recommendation  (0) 2008.11.12
행복의 정복  (0) 2008.11.12
비정상적인 정상  (0) 2008.11.11
코엘료행복연금술  (0) 2008.11.10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을 때, 나는 전부를 얻었다  (0) 2008.11.10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