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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이 사진을 보세요.
6살 정도 된 어린 아이의 감정 상태에서 감정이 성숙하지 못하고 지식만 계속해서 불어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이들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들이 말하는 지식 말고 `감정 상태`를 나타내거나 타인의 감정을 평가 할 때 보면 굉장히 유아스러운데, 왠지 초등학생이나 생각할법한 이유를 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에 차고 확신에 차 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린아이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늘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겉으로는 확신의 찬 모습을 보여주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불안정 한 상태인데 우리가 불안정한 상태와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무엇을 훔쳤다고 치자...
일반인들은 그로 인한 자괴감, 도덕성에 대한 생각, 이것을 찾을 원래 주인의 마음 등 복잡한 생각을 가지지만,...
이들은 자기가 훔친 것이 들켜서 다시 뺏기게 될까가 1차적으로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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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떤 정신과 의사가 이명박 정권 당시
'자기애성 인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현상을 겪고 있다는 글을 올린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본적도 있습니다.
자기애성 인격장애하면 뭔가 어려운 것 간지만 자기애라는 말은 나르시스틱 이라고 하며, 이러한 현상을 나르시즘, 그리고 이러한 성향을 가진자들을 '나르시시트'라고 합니다.
자기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명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플로이드도 "자기애"는 삶의 원동력이고 자기애가 높을수록 성공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자기 자신을 믿습니다.
오히려 자기애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난 원래 이것 뿐이 안되는 놈이야" 이런 생각을 하고 몸도 막 굴리고(?) 그래서 실패한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면 나르시즘은 별로 문제가 안되겠네요?
여기서 말하는 나르시즘은 "난 나를 믿어"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 "난 신이야" 정도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주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죠.
모든 사람은 자기애가 있으며 이를 표출을 하고 살아가지만, 적당하게 제어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나 자신도 중요하지만 남도 중요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므로써 적절하게 자기애를 누르고 타인을 사랑하며, 타인에 의지하고, 타인과 교류를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컨트롤 시스템이 망가진 상태, 즉, 자기애가 차고 넘치는데 이를 컨트롤 하려고 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장애'로 진단을 하고 이를 `장애`로 이야기합니다.
많은 심리학적 서적이나 정신과 등에서도 자기애를 다루고 있지만, 최근에는 경영학분야에서도 자기애를 심심치 않게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문제가 되는지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을 통일해야하니 앞으로 자기애성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을 나르시스트라고 하겠습니다.
나르시스트를 딱 한가지 사진으로 표현하면, 위의 사진이 되겠네요. 걷으로는 말끔하고 옷잘입고 인상 좋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정서 상태는 유아기의 어린 아이인 상태인 것이죠. 유아의 어린이들은 사실 자기 뿐이 모릅니다. 애들을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남들과 교류를 해본적도 없고, 울면 엄마 아빠가 뭐든 가져다주고, 다들 보면 귀엽다고 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런데... 다큰 어른인데, 마음의 감정은 어린아이의 상태를 바로 나르시스트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는 뭐든지 가지고 싶어 한합니다. 나쁘다는 것을 인지를 못하기에 남의 것도 수시로 뺏기도 하고, 장난감을 안사주면 마트에서 땡깡을 피우기도 하고, 조금만 뭐라고 하면 토라져서 울기도하죠. 그리고 쉽게 자기를 알아지주 못하는데에서 분노하고...
어린 아이의 우주는 가장 중심에 자기가 있고, 가장 먼 곳에 다른 사람이 있을뿐입니다. 부모 조차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돌보아주는 사람일뿐이죠. 다큰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감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어떨게 될까요? 엄청나게 이기적이고 자기뿐이 몰라 굉장히 많은 트러블이 생길 것입니다. 정신 감정 상태는 어린아이인데, 지식과 경험은 어른이므로 아주 골 때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겠죠?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질투]와 [복수]입니다.
자기 보다 잘난 사람은 무조건 질투를 합니다.
처음에는 살살 기는 척하지만 속마음으로는 절대 그렇지 않은 것이죠. 그리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으려고 한합니다. 여기에 수단과 방법은 없어요. '도덕성'이라는 컨트롤 시스템이 망가졌기 때문에 훔치거나, 사기를 쳐서라도 뺏습니다. 아이들이 친구가 더 이쁜 옷을 입거나 좋은 장난감을 가지고 있으면 질투와 시기를 하고 뺏고 싶은거나 같습니다.
여기서 자기 보다 잘난 사람 그러면 변호사, 의사 그런 사람들이 아니고 주변에 있는 인물들로, 그 인물이 가진 아주 작은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편과 명함을 주고 받았는데, 자기 명함보다 질도 좋고 디자인도 좋다. 그러면 바로 질투의 상태로 접어듭니다.
상대편을 미워하는 도를 넘어서 죽이고 싶어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더 좋은 명함을 만듭니다. 주변에도 보면 명함을 자주 바꾸면서 디자인이 어떻다느니, 뭐 색을 넣었다느니, 금박을 했다느니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일단 의심을 해봐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그린 영화인 '아메리칸 사이코'에서는 자기보다 좋은 명함을 가졌다는 이유로 상대편을 살해합니다.
만약 내 명함을 받았는데 상대편이 안색이 안좋으면 언제 뒷통수를 맞을지 모릅니다. 작은 명함으로 자기 과시를 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훨 더합니다. 무슨 회의 한번 하면 수십조 경제 효과가 나온다느니, 원래 안될 일을 자기가 나서서 다 해결했다느니, 밤새 전화를 해서 다른 나라를 설득했다느니.. 하는 기사들을 쭉 봐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게요?
그 다음 복수입니다. 자기가 당한 것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절대 기억해서 배이상으로 돌려줍니다.
눈에는 눈, 당한 만큼 돌려주는 것이지만, 훨씬 도를 넘어섭니다.
오직 자기의 감정이 중요합니다.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나쁜말을 한 사람은 절대 잊지 않습니다. 몇배로 갚아줍니다. 마음속에서는 이미 상대편은 살아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세계 최강의 정상이 뒷담화 내용을 우연히 듣고, 다 생까고 비행기 타고 돌아갑니다 ㅎㅎㅎ 아마 엿먹일 생각에 부들부들 떨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르시즘이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의 나르시소스가 자기가 너무 잘생긴 나머지,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에 감탄하여 밥먹는 것도 잊고 굶어죽었는데 이를 어원으로 한 것임을 볼 때 어느 정도인지는 굳이 말을 안해도 알 것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질투와 복수인데,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의 내면은 어떨까요?
그들은 성공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굉장히 뛰어나므로 당연히 나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나르시스트들이 남들보다 IQ가 뛰어나거나 창의성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별로 뛰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겠는가요?
그것은 남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뺏거나, 착취를 통하여 이룰 수 있습니다.
ㅠ.ㅠ
위의 그림에서 나르시스트는 세계가 자기를 중심으로 움직이므로 나이외의 다른 인간들은 자신의 존재를 위해 존재하는 사물 정도로 인지를 하기 때문에, 쉽게 남을 속이고, 남을 이용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여기에 도덕성과 절제라는 컨트롤 시스템이 작동하지만, 어린 아이의 감정 상태에서는 도덕성이나 절제가 존재할리가 없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착취로, 이러한 착취는 수시로 일어나며, 도를 넘어서면 사기를 치는 일들도 빈번하하며 그것을 자기의 능력으로 압니다.
자기는 굉장히 뛰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가 뭔가를 주는 척하면서 결국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도구로 사용하고 그것을 자기의 능력으로 압니다.
이들은 도덕성 자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고학력자일수록 방법 자체도 교묘해서 꼼수가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른 자들도 있습니다. (누가 자꾸 생각나지요 ^^) 그리고 주변에 있는 인물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됩니다.
그나마 회사와 업무는 괜찬습니다.
가장 문제인게 남녀 관계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어떨까요? 이들은 자기 외모에 집착합니다. 가끔 보면 근육질의 몸매에 집착하거나, 성형중독 이 된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들은 내면의 자기 보다 보여지는 자기가 상당히 중요하므로 (그래야 자신이 더 뛰어나 보임) 정말 과도한 집착을 하는 것을 수 있으며 입는 옷이나 타는 차도 자기의 생활 수준에 비해서 과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에서는 섹스를 하면서 상대편을 보는게 아니라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서 만족합니다. 상대편으로썬 뜨악할 일이죠)
왼쪽 그림은 일반적인 인간들의 사랑의 모습입니다. 상대편을 보고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른쪽 그림은 나르시스트의 사랑의 모습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들은 성관계를 하면서도 거울속에 비친 자신이 무척 섹시하다고 느낍니다. 상대편이 아닙니다.
이들은 결혼도 굉장히 뛰어난 사람과 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 탑스타와의 사랑이나 아주 뛰어난 사람과의 로맨스를 머리속에 상상하며 어느 정도 그에 맞는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지만, 곧 그 사람도 평범하다고 느끼거나 뽑을 꺼 다 뽑았다고 생각하면 떠나 버립니다. 사랑을 해서 결혼 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자신의 존재감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므로 상대편은 피해자가 됩니다.
이들은 성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이 멋있고 섹시해보이는 것에 집착하다보니 불륜이라기 보다 남자나 여자 모두 난잡한 성관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사랑을 줄수가 없는 감정 상태 (아이들이 남을 사랑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이나 과도한 사랑과 찬사를 요구합니다.
만약 이것이 결핍되어 있다고 느끼면 이를 무조건 찾아서 충족하려고 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이 자동차를 팔기 위해 이쁘다느니 젊어보인다느니 하면 갑자기 그를 좋아하게 되어 배우자가 있더라도 불륜을 저지르른 경우가 많으며, 자기 말을 아주 잘듣는 부하직원에게도 과도한 직위나 찬사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조금이라도 수틀리거나 자기 감정을 들어낸다면 처음에 말한대로 질투와 분노가 폭발, 반드시 응징을 합니다. 상대편은 뭐지 하다가 날벼락을 맞는 것이죠.
나르시스트들이 칭찬을 해 마지 않던 인간을 하루 아침에 개쉐끼라고 욕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자기 감정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나르시스트들은 주변 사람을 괴롭게 하는데 가장 괴로운 것은 나르시스트와 결혼한 배우자나 가족이나 이 만큼 괴로운 것이 나르시스트 상사를 만나는 것입니다.
직원들에게 일을 잔뜩 시켜놓고 채찍을 들고 성과를 강요하나, 이를 쉽게 가로채서 자기의 능력으로 포장 상부에 보고해서 능력을 인정 받습니다.
때로 이들의 확신에 찬 결단과 성공에 대한 증명이 조직에 도움이 된다고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쉽게 관리자의 위치까지 진급하게 되는데, 자신의 능력보다는 남을 착취해서 이루어낸 성과 또는 남들과 비슷한 성과를 올렸는데 포장을 잘해서 더 잘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착각을 일으켜 진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지위로 올라갈수록 회사의 리스크는 더욱 커집니다. 보통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과를 얻어내려고 하며, 남들은 감히 양심에 찔려 하지 못하는 행위들을 하면서 이들은 성공을 향해나아 갑니다.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착취할 사람들이 끝임없이 나와준다면 그는 CEO가 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CEO가 되면 엄청난 책임을 모두 본인이 져야 하기 때문에 과거 처럼 나에게 떠넘기기도 힘들고, 규모가 커지므로 착취를 할 수 있는 대상도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은 CEO가 되서는 자신의 실적을 과장하기 위해서 각종 데이터 등의 조작도 마지 않아 겉으로는 성과가 나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회사가 한방에 훅가거나 회계조작 스캔들로 엄청난 피해자를 양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명 분식회계사건이죠.)
또한 자신의 확신으로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관철 (절대 타협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복수할 생각을 가지고 일보 후퇴하는 것에 불과함)시키는데, 이들은 자신이 뛰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 또한 뛰어나다고 믿기 때문에 절대 에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혹시 잘못했더라도 그것은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타인이 잘못한게 되어 책임은 덮어 씌웁니다.
이러한 리더를 만나면 고생은 고생대로 쭉 하고, 살아 남으려면 아부를 계속 해야하며, 일을 엄청나게 열심히 해도 그 성과는 상사에게 돌아가고, 오히려 잘못될 경우 책임만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부하가 자신을 대신해서 책임을지는 것을 무척당연하다고 생각하므로 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리고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은 도덕적으로 깨끗하지만, 저 놈이 부도덕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지시를 내려놓고도... ㄷㄷㄷ)
이들의 자기 중심적이 어느 정도냐면 만약 화가나서 어던 사람을 때려서 상대편이 크게 다쳤다고 칩시다.
일반인들은 자신이 화나난 것에 대해서도 상대편 탓을 하지만 자기를 절제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비판하는 마음을 갖는게 당연하죠 겉으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속으로는요.
그래서 내가 미쳤지... 아 그 때 내가 좀 참았어야 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나...
이들은 절대 남의 탓을 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완전 합리화하기 때문에, 자신을 화나게 한 저 놈이 훨씬 나쁜놈이라는 것이고 심지어 자기가 잘못해도 그 사건 자체를 자기 기억에서 삭제하고 남이 잘못한 것처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크면 클수록 이런 자신의 행동을 유발하게 한 상대편은 용서받지 못할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연기력도 매우 뛰어나 시치미를 뗀다던지, 악어의 눈물 처럼 거짓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늙어간다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데 자신이 완전 늙어서 거동이 불편해질 정도가 되어야 인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는 늦은 것이죠.
이들의 치료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불치병이라는 뜻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나르시스트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그냥 뛰어난 존재일 뿐, 나르시스트는 아니다는 라는 것이 이들의 생각입니다. 모든 병은 자신이 인정을 해야 치료가 되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 절대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이들의 나르시스트적인 성향을 줄여주려면,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적절한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 나도 특별한 존재가 아니구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대부분 남에게 덮어 씌우기 때문에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실패와 좌절로도 치료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완화 된다는데, 증상히 심한 경우는 오히려 약간의 시련으로 보고 더욱 더 정진(-_-;)하는 경우도 잇다고 하네요. 어떤 정신과 의사는 이 때문에 나스시즘은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진단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무언가 실패를 할 것 같다면 안타깝지만 완전히 실패한 후 도와줘야 고마움을 압니다. 무언가를 도와주더라도 완전 실패한 상태에서 도와줘야지, 중간 단계에서 도와줬다가는 역시 자신의 능력으로 인정 병세가 더욱 심해지고 당신이 한 일은 그저 조연 중의 조연일뿐이 됩니다.
절대 이들은 고마움을 모릅니다. 오히려 당신이 도와주는 도중 당신의 능력에 대한 질투를 할 뿐이다.
이들은 자신에게 비판하는 사람이나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곁에두지 않고 무조건 YES 맨만을 주변에 두므로 설사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부장님께서 이번 계약에 실패한 것은 부장님의 잘못이 아니라, 상대편 회사의 개쉐끼 때문으로 비열한 행위를 해서 그런 것"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에 가고 전과자가 된 것은 법이 잘못되어서 이지 내가 잘못한 것은 아니다... 이런 생각)
만약 누군가 잘못을 지적한다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를 상대로 분노하고 질투하며 반드시 복수의 댓가가 따라, 어디 섬 비슷한 곳으로 발령이 날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이건 네가 잘못한거야. 다시는 이러면 안돼"라고 말하지만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
이들이 이렇게 나르시스트가 된 원인은 유전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 성질에 근거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대게 살아오면서 심한 차별과 열등감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 존재 가치를 별로 인정받지 못하고 살았다거나, 지속적인 차별을 받았거나, 출신 성분이나 가난 등을 이유로 어린 시절 사회적 차별을 받으면서 사랑받지 못하고 관심 받지 못하게 된 경우 아무도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기에... 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어쩌면 불쌍한 사람들이지만 동정을 또 하면 안되는거죠.
PS : 나르시시트들은 압도적으로 예술인 특히 음악인에게 많다고 한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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