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을 쓰고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가슴 깊은 곳에서 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 사랑은 소통과 이해였다.
그리고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들 자신이었다.
그들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인간은 실패작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실패작이다.
그들이 가슴 깊은 곳에서 사랑을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 사랑은 소통과 이해였다.
그리고 그것을 가로막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그들 자신이었다.
그들은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인간은 실패작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실패작이다.
다른 나무처럼 될 필요는 없다.
어디에도 없는 자기만의 나무가 되면 된다.
그러면 누군가 그 나무를 찾아올 것이다.
화려한 꽃이 될 필요는 없다.
자기 고유의 꽃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면 멀리서 누군가 그 향기를 맡으러 올 것이다.
어디에도 없는 자기만의 나무가 되면 된다.
그러면 누군가 그 나무를 찾아올 것이다.
화려한 꽃이 될 필요는 없다.
자기 고유의 꽃이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면 멀리서 누군가 그 향기를 맡으러 올 것이다.
류시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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