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가 스톡데일에게 물었다.
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 중 전쟁포로수용소에서 8년간 20여차례의 고문을 당하고도 살아남은 해군 3성(星) 장군이다.
“수용소 생활을 견뎌내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
“낙관주의자들입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그에게 스톡테일 장군은,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갈 거야.)라고 말하던 사람들말입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오면 그들은 (부활절까지는 나갈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부활절이 오고 다시 부활절이 가지요. 다음에는 추수감사절, 그러고는 다시 크리스마스를 고대합니다. 그러다가 상심해서 죽지요.”
‘결국에는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눈앞에 닥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어떤 순간에도 현실을 분명하게 마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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