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레이터Generator, 건설하는 사람the builder
- 일에 반응한다.
- 무엇에 반응하는가를 통해, 스스로를 깨닫게 디자인 되어 있다.
- 반응함으로써 세상에 기여한다.
- 반응을 통해 삶과 일에서 만족을 경험한다.
- 반응하지 않고 시작하면, 좌절감을 느낀다.
- 인구의 70% (3,500만 명 / 5,000만 명 기준)
제너레이터 타입의 유명인 : 수지(가수), 박진영(프로듀서), 크리스토퍼 놀란(영화감독), 앨런 머스크(사업가), 아인슈타인(과학자)
‘제너레이터generator’와 ‘현시 제너레이터manifesting generator’는 4가지 타입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람들이며, 인구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제너레이터는 매니페스터와 같은 ‘에너지 타입’의 사람들이지만, 서로 다른 작동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독립적으로 실행하는 대신, 요청을 기다리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너레이터들은 ‘반응하는’ 존재입니다. 이들은 반응을 통해서만 자신의 에너지를 올바르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을 위해 다가오는 사람들, 환경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열려있고open’, ‘감싸는enveloping’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에너지는 따뜻하고, 포용하는 느낌을 주변에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제너레이터들에게로 이끕니다. 요청과 질문에 대한 반응이 있을 경우, 제너레이터들만이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활용해 많은 일을 진행하고, 완결 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땐, 중도에 포기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제너레이터들은 때로 ‘위대한 포기쟁이great quitter’가 되곤 합니다. 무언가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다가 금세 낙담하고 그만두는 삶이 반복되는 것이죠.
세상은 제너레이터들에 의해 창조되고, 제너레이터들에 의해 파괴됩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을 강력하게 조건화시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르게 살지 못할 때 세상엔 혼돈과 고통이 가득하게 됩니다. 이 세상이 이토록 좌절감으로 가득한 이유는 바로 제너레이터들이 좌절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너레이터는 매니페스터와 같은 에너지 타입의 사람들로써 매니페스터처럼 살고자 하는 유혹을 강하게 받곤 합니다.
그러나 제너레이터는 매니페스터와 같은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들의 에너지는 매니페스터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을 보호해주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뛰어들고, 시작하면 큰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먼저 시작하는 대신,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삶에 응답하기 시작할 때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만족satisfaction’은 모든 제너레이터들의 인생 목표이기도 합니다. 제너레이터는 자신의 에너지를 올바른 일에 사용함으로써 삶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제너레이터의 두 가지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내가 정말 요청을 받게 될까?”
프로젝터Projector, 인내하는 사람the guide
- 자질을 인정받는 것으로 삶에 참여한다.
- 기다리지 않고 시작하여 저항과 거절을 경험하면, 비통함을 느낀다.
-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내함으로써 세상에 기여한다.
- 기다림, 초대를 받음으로 인정과 성공을 경험한다.
-
인구의 20% (1000만 명 / 5,000만 명 기준)
프로젝터 타입의 유명인 : 김연아(운동선수), 성시경(가수), 이효리(가수), 존 F. 케네디(정치인), 조디 포스터(영화배우)
‘프로젝터projector’의 삶은 대부분 ‘씁쓸함bitterness’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올바른 ‘인정recognition’과 ‘초대invitation’ 를 받는 대신, 무시당하고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심각한 ‘탈진exhuastion’으로 고통받습니다. 부정적인 조건화로 인해, ‘에너지 타입’의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며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터는 에너지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매니페스터 또는 제너레이터처럼 무언가를 실행하고 성취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는 일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닙니다. 이들의 역할은 전혀 다른 곳에 있죠.
프로젝터의 에너지는 ‘집중하고focusing’, ‘흡수하는absorbing’ 특징을 띠고 있어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깊은 호기심을 느낍니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며 사람들의 삶을 발전시키고 촉진시키려 합니다. 프로젝터는 21세기의 리더로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가이드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프로젝터 타입의 사람들은 자신의 식별력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하나 이상의 시스템에 정통해야 합니다. 이들은 사람과 공간의 에너지 수준에 민감하며, 또 크게 영향받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에너지를 식별하고 이를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탈진’과 ‘씁쓸함’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사람과 에너지에 대한 식별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야 합니다.
프로젝터의 인생 목적은 올바른 사람들로부터 올바른 인정과 초대를 받는 것입니다. 여기엔 어느 타입보다 많은 시간과 준비가 요구됩니다. 프로젝터는 일상적인 식사 초대나 대화 초대를 넘어 공식적이고 정중한 초대를 받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되어야 합니다.
프로젝터의 두 가지 질문
“당신은 누구인가?”
“내가 과연 인정을 받게 될까?”
매니페스터Manifester, 시작하는 사람the initiator
- 행동전에 결정을 알린다.- 방해를 받으면, 분노를 느낀다.
- 일을 시작함으로써 세상에 기여한다.
- 다른 타입들에 앞서 일을 벌이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 방해받기를 싫어한다.
- 인구의 9~10% (약 500만 명 / 5,000만 명 기준)
매니페스터 타입의 유명인 : 아이유(가수), 태연(가수), 유세윤(개그맨), 박정희(정치인)
‘매니페스터manifestor’는 ‘제너레이터generator’와 더불어 ‘에너지energy’ 타입에 속합니다. 이들은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언제나 홀로 시작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에너지는 다른 사람에게 ‘닫혀closed’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쫓아내고 repelling’ 자신을 보호함으로써 자신의 독립성을 유지합니다. 매니페스터들은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언제나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성취자가 되라!”, “즉각적으로 실행하 라!(Just Do It!)”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매니페스터처럼 살려 애쓰게 되고, 어린아이들은 ‘매니페스터little manifestor’의 방식을 강요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삶의 방식은 오직 매니페스터들에게만 가능한 삶의 방식입니다. 다른 타입의 사람들은 ‘쫓아내고’, ‘닫혀 있는’ 에너지 특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매니페스터와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변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홀로 실행할 수 있는’ 삶은 오직 매니페스터들만을 위한 것입니다.
매니페스터들의 행동은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매니페스터를 두려워하고, 저항하려 합니다. 매니페스터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잘 알지 못하기 에 이 같은 경향성은 성인이 될수록 더 강해져, 결국엔 홀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니페스터가 사람들의 저항을 피하기 위해서는 ‘실행하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먼저 알려야 합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의 저항을 피하기 위한 그들만의 인생 전략입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의 전략을 따라 살지 않는다면, 외부의 저항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분노anger’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이 자신을 이해하고 행동하기 전에 알린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저항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삶의 목적인 진정한 ‘평화peace’를 경험하게 됩니다.
매니페스터의 두 가지 질문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과연 답을 얻게 될까?”
리플렉터Reflector, 분별하는 사람the discerner
- 결정을 내리기 전에 주기(28.6일)을 기다린다.
- 인류의 재판관
- 분명하게 구별하는 능력을 통해 세상에 기여한다.
- 전략을 따르지 않고 일을 시작하여 그리치면, 실망을 느낀다.
- 인구의 1% (50만 명 / 5,000만 명 기준)
리플렉터 타입의 유명인 : 안영미(개그우먼), Key(가수), 산드라 블록(영화배우), 도스토예프스키(작가)
‘리플렉터reflector’는 매우 독특한 유형의 사람입니다. 그림과 같이 9개 센터가 모두 ‘미정undefined’이며, 이 때문에 종종 실 체를 알 수 없는 사람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주위의 영향에 따라 너무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므로,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존재라는 느낌으로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투명 인간’처럼 여기거나, ‘정신이상자’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들의 재능은 주변 환경을 아주 깨끗하게 인식하고 식별하는 것입니다. 광산의 카나리아 새처럼, 리플렉터 타입의 사람들은 한 개인이나, 집단의 변화 가능성에 매우 민감합니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반영시키는 사람으로서, 마치 거울을 마주 대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2세기적인 리더의 모습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13번 관문이 정의된 리플렉터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리플렉터가 촬영한 사진들은 종종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들은 세상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며, 또 외부 영향에 따라 많은 가능성을 경험하는데 열려 있는 존재입니다. 변화무쌍한 에너지적 특성 때문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들의 에너지는 주변을 ‘샘플링sampling’하고, 외부 영향에 ‘저항하는resistant’ 특성을 가집니다. 모든 센터가 ‘미정’이므로 언제나 조건화에 노출되어 있지만, 저항하는 힘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뉴트리노’의 조건화에 따라 수시로 ‘타입type’이 바뀌므로, 자신이 누군인지 알고 싶어 하며, 그렇지 못할 때 ‘실망감disappointment’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처럼 되려 하는 대신, 자신에게 주어진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때 이들의 삶은 놀람과 ‘경이surprise’로 가득 차게 됩니다.
리플렉터의 두 가지 질문
“나는 ‘오늘’ 어떤 사람인가?”
“과연 나 자신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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