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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래피티

by dig it 2014. 5. 22.
영국 출신 INSA는 제품 디자이너이자 화가다. 그의 예술적 역량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그래피티작가로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피티'란 벽에 무단으로 그림이나 글자를 남기 낙서 정도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INSA의 그래피티는 이미 예술로 인정받고 있다.  
아래 사진 속 화려하고 현란한 애니메이션을 보라. 눈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그러나 사진 속 장소를 막상 찾아가면 실망할 수 있다. 
아래 사진들은 작가가 실제 공공건물이나 벽에 여러 겹으로 칠해서 만든 그래피티이기 때문이다. 
그는 촬영한 사진들에 복고풍 패턴을 넣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즉, 이 작품은 인터넷에서만 동영상처럼 보인다. 
실제 사진 속 장소에는 그래피티만 남아 있다.

INSA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람들이 거리의 그래피티를 한번 보고 스쳐 가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그래피티를 인터넷에서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자, 이제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피티를 감상해 보시라.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하려면 이곳을 클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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