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겨울바다로 - 강릉여행코스 추천

지난번 부산에 있는 남친과 (나는 서울) 같이 밤기차를 타는건 어떨까...생각하다

검색 시작  주말 기차표 매진 ㅠㅠ

검색 대비 그에 대한 액숀은 어라운드  50% 아닐까 ㅎㅎ

출처 >> http://blog.naver.com/isangsarang/174999084

기차타고 가는 강릉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강릉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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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 안목커피거리(강릉항, 안목해변) → 소나무숲길 → 강릉솟대다리 → 경포해변 → 경포호수 → 경포대 → 경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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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대중적이어서 거의 대부분이 만족하실만한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강릉역에 도착하면 택시를 타고 안목카페거리로 가달라고 합니다. 택시비는 대략 4,500원 내외 나올 겁니다. 물론 버스로도 가능하지만 강릉은 아직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에는 버거운 면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안목카페거리로 가면 강릉항과 안목해변이 보입니다. 안목해변을 거닐어 본 후 맘에 드는 카페로 들어갑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지친 영혼을 달래주세요.

바다를 맘껏 구경했으면 다음으론 꽤나 먼 거리인데, 커피 가게를 나와서 소나무숲길을 걷는 거죠. 은은한 소나무향이 정말 좋습니다. 안되겠다 싶으면 걷다가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강릉 솟대다리로 가도 됩니다. 그러나 택시는 별로 없습니다. 소나무숲길을 생략하려면 아예 처음부터 커피거리에서 택시를 타세요.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가 되는 소나무숲길을 완주하면 강릉 솟대다리가 나옵니다. 이 솟대다리를 건너면 경포해변이 나오죠. 경포해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틀면 바로 경포호수가 나옵니다. 경포호수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약 30분 남짓 걸으면 경포대가 나오죠. 이 경포대에서는 경포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경포대에서 강릉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포대 바로 앞 버스정거장에서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참 경포호수에서는 겨울이라서 지금은 추워서 그렇고, 안 추울 때는 2인승 자전거가 유명하니 타면서 경포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강릉 솟대다리  출처 >> http://blog.naver.com/isangsarang/174999084

경포호수  출처 >> http://blog.naver.com/isangsarang/174999084

오리누뉨 yellowor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