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디자인 용어

①미정Undefined
휴먼 디자인 차트에서 색칠되어 있지 않은 흰색 영역이다. 외부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주변 영향에 열려있고, 동시에 취약한다. 받아들인 에너지를 몇 배 이상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환경에 따라 영향받게 되는 에너지가 다르고,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 자신이 아닌 것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경험한 에너지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고통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반면, 경험과 지혜의 잠재 영역이기도 하다. 

ex) 머리 센터가 하얗게 칠해져있을 경우, '미정 머리 센터'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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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오픈Open
미정과 동일하게 센터 내부가 하얗게 되어있지만, 색칠된 '관문'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외부 에너지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걸러낼 수 있는 어떤 '관문'도 없다. 주변 에너지에 쉽게 압도되기 때문에, 인생 초반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ex) 감정 센터가 하얗고, 어떤 '관문'도 칠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픈 감정 센터'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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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정의Defined
색이 칠해져 있다. 차트에 드러난 고정된 속성을 의미하며, 주위 영향에 좌우되지 않고, 평생 동안 그 특성을 가지고 산다. 평생에 걸쳐 신뢰할 수 있고, 불변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개성과 독특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미정' 혹은, '오픈'에 영향을 미친다.

ex) 천골 센터 내부가 칠해져 있기 때문에, '정의 천골 센터'라고 한다. 


④센터Center
휴먼 디자인 차트 가운데 보이는 9개의 도형이 있는데, 이 도형을 센터라고 한다. 각각의 센터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고, 특정 장기들과 생물학적 연관성을 갖는데 가령 심장 센터는 '심장heart', '위장stomach', '쓸개gall bladder', '흉성thymus glands'과 연결성을 가지며 심장 센터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 관련 장기들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9개의 센터는 머리(Head), 아즈나(Ajna), 목(Throat), 지(G), 심장/에고(Heart/Ego), 천골(Sacral), 비장(Spleen), 감정/태양 신경총(Solar Plexus), 뿌리(Root)로 구성된다. 

ex) 위 차트의 경우, 미정 머리 센터, 오픈 감정 센터, 정의 천골 센터가 있음을 볼 수 있다. 


⑤관문Gate
차트에 나타난 64개의 숫자 각각을 '관문'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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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채널Channel
센터 양쪽의 관문과 관문이 만나 '채널'을 이룬다. 채널은 '생명력life force'을 뜻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기체들 즉, 세포, 식물, 동물 등은 모두 하나 이상의 채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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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디자인체Design
의식으로 접근할 수 없는, 무의식의 속성을 나타내고, 차트에서 빨간색으로 표기된 것을 말한다. 이 또한 유전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부분이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이러한 면을 인식할 수 있으나, 본인은 볼 수가 없다. 혹은 나이를 먹고 경험을 쌓으면서, 무의식 영역을 알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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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성격체Personality
차트 상, 검은색으로 표기된 것이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인정하는 부분으로, 동일시할 것이다. 성격체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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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타입Type
인류는 기계적으로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휴먼 디자인에서 드러난 지식 중에 가장 주목할 만하고 실용적인 면은, 통계적으로 검증된 4가지 타입에 대한 유전적인 패턴 통찰 그 이상이다. 타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삶의 방식은 인간 의식의 깨어남과 변화의 열쇠이다. 


'매니페스터manifestor'는 '독립적인 실행자'의 역할을 가지며, 

'프로젝터projector'는 '다른 이를 가이드'하는 역할을, 

'제너레이터generator'는 '삶을 생성'하는 역할을, 

'리플렉터reflector'는 '감독자'의 역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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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타입별 목적Signature
전략과 권위에 따라 살아감에 따라, 자신의 삶에서 경험될 수 있는 잠재된 특성이다. 리플렉터는 '놀람', 매니페스터는 '평화', 제너레이터는 '만족', 프로젝터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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⑪비자아 테마Not-Self Theme
'비자아(Not-Self)'란, 자신의 타고난 본성대로 살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그리고 이로 인한 고통을 '비자아 고통'이라 부른다. 같은 타입의 사람들은 같은 비자아 테마를 갖는다. 매니페스터는 '분노anger', 프로젝터는 '쓴맛 bitterenss' 제너레이터는 '좌절Frustration', 리플렉터는 '실망Disappointment'. 어떤 타입의 사람이든 자신으로 살지 못할 때의 고통이 이와 같으며, 고통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오직 '전략'과 '내부 권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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⑫프로파일Profile
프로파일은 타입과 함께, 디자인의 가장 간단하면서도 종합적인 면을 보여준다. 한 사람이 평생 입고 사는 옷과 같다. 모든 사람은 특별한 프로파일이나 목적을 가지고 온다. 목적을 통해서, 각 타입이 어떻게 성취해나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 프로파일은 헥사그램의 속성과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 근간을 둔다. 성격체의 태양/지구와 디자인체의 태양/지구의 위치에 의해서 12 종류의 프로파일로 나누어진다. 태양/지구는 정확히 서로 반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그들은 동일한 라인을 활성화시킨다. 프로파일은 성격체의 라인과 디자인체의 라인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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⑬정의Definition
센터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때, 채널 양쪽 끝의 관문이 활성화되면 정의가 형성된다. 이렇게 연결된 덩어리의 수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나로 연결된 '단일 정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중 분할 정의', 세 개의 분리된 영역으로 나누어진 '삼중 분할 정의', 네 개의 영역으로 분리된 흔치 않은 '사중 분할 정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정의가 없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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⑭권위Authority
권위에는 두 종류가 있다. 
내부 권위Inner Authority - 의사결정 메커니즘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의 디자인에 따라, 다른 내부 권위를 가지게 된다. 

외부 권위Outer Authority - 소통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마음의 역할. 자신의 삶에 대한 의사 결정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지식의 원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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⑮전략Strategy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이다. 각 타입에 따라, 자신의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전략은 삶의 올바른 궤적에 정열 되도록 하고, 저항을 제거하도록 한다. 

매니페스터는 자신의 의도를 '알려야inform'하며, 

제너레이터는 기다리고, '반응하는to respond'하며, 

프로젝터는 '초대를 기다리고wait for the invitation', 

리플렉터는 '약 28일을 기다려야wait for 28days'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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⑯인생목적Incarnation Cross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갖게 되는 삶의 목적을 나타낸다. 우리 삶의 활동은 목적으로 표현된다. 4개의 숫자 조합으로 이뤄지는데, 그중 제일 앞에 나오는 숫자가 인생 목적의 핵심 본성을 규정짓는다. 192개의 인생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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⑰휴먼 디자인 차트(바디그래프Bodygraph)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보통, 바디그래프 전체를 가리키며 '휴먼 디자인 바디그래프' 또는, '휴먼 디자인 차트' 대신 일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개인의 다름을 나타내는 회로 매트릭스로, '차트'라고도 한다. '휴먼 디자인 차트/바디그래프'는 휴먼 디자인 분석의 기본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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⑱라인Line 
전통 주역에는 64괘가 있고, 각 괘는 6개의 효를 가진다. 휴먼 디자인 주역에서 '괘卦'는 '관문gate'으로, '효爻'는 '라인line'으로 불린다. 전체 라인의 수는 64x6, 총 384개다. 모든 인간은 384개의 디자인 중 26개의 속성을 가지며 좌우 양쪽에 각각 13개의 정보를 갖는다. 그리고 몇몇 라인들은 삼각형 모양의 세부적인 속성을 부여받기도 한다. 이를 '고정fixation'이라 부르는데, 어느 곳이든 '고정'이 나타나면 한 사람의 삶에 불변하는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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⑲행성Planet
각각의 행성은 고유 정보를 가진다.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입자들 중 하나인 '뉴트리노neutrino'가 이들 행성을 통과할 때(또는 이들 행성으로부터 생성될 때) 특정 정보가 뉴트리노에 전달되며, 이 뉴트리노가 인간의 몸을 통과해 지나가며 자신의 정보를 전달한다. 이는 한 개인뿐 아니라 인류의 존재 방식을 좌우하며, 사고방식, 의사결정, 가치판단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트 양쪽을 보면 좌우 대칭으로 여려 개의 행성 기호를 볼 수 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clarion62/22122619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