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영어 사전 출판사 콜린스가
올해의 단어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선정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일련번호를 부여해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것을 말한다. 콜린스에 따르면 NFT 단어 사용량은 올해 들어 11,000% 증가했다.
콜린스는 NFT를 “코로나19를 뚫고 나온 예술, 기술, 상업의 총천연적 충돌”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은 “NFT는 아트 섹션부터 경제 부문, 갤러리와 경매장, SNS까지 온갖 곳에 등장한다”며, NFT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짧은 시간 안에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지닌 단어가 된 것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NFT는 예술품 시장에서부터 인터넷 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곳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의 단어 최종 후보에는 NFT뿐만 아니라 가상 화폐의 줄임말인 ‘크립토’,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단어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관련 용어도 후보에 올랐다.
2회차 백신 접종 완료를 의미하는 ‘더블 백스드’,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근무체제인 ‘하이브리드 근무’ 등이 후보에 있었다. 팬데믹 여파가 컸던 지난해 콜린스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봉쇄(lockdown)’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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