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자료이긴 한데 공식에 대입하면 되는것이니 저장해 봄
'3-5-4-12-6' 법칙을 매장 경영 최적화는 물론 창업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로 반드시 활용할 것을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자영업종의 경우에 경영 수익구조를 월30일 기준으로 나누었을때 최적화된 경영 수익구조의 경영공식은 이렇게 계산됩니다.(외식업기준)
자영업종중 외식업종 경영공식 3일치 매출 = 월세 등 매장 임대료 5일치 매출 = 인건비 4일치 매출 = 공과금(전화, 수도, 가스, 전기 등) 세금 및 매장관리비12일치 매출 = 재료 구입비 나머지 6일치 매출이 순수익으로 배분되는 것이 적정선입니다. |
그럼, '3-5-4-12-6 법칙'을 활용해 실제 매출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법칙을 활용하면 매장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잇는지, 매출에 비해 과도한 비용이 책정된 황목은 없는지를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례1) 월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커피숍의 매장 운영 효율성 분석 A '3-5-4-12-6' 법칙에 따른 직성선의 매출 배분은? 3일간의 매출 = 150만원(매장 임대료) 5일간의 매출 = 250만원(인건비) 4일간의 매출 = 200만원(매장 관리비) 12일간의 매출 = 600만원(재료 구입비) 6일간의 매출 = 300만원(순수익) B.실제로 이루어지는 매출 배분은? 임대료 = 150만원 인건비 = 300만원 관리비 = 250만원 재료비 = 750만원(재료 구입비) 순수익 = 50만원 결론. A항에서 B항을 빼서 적정선의 매출 배분인지를 분석해보니, 임대료 수준 = 적정선 인건비 수준 = 50만원 적자 관리비 수준 = 50만원 적자 재료비 = 150만원 적자 순수익 수준 = 250만원 부족 |
결국, 임대료,외에 모든 항목에서 매출에 비해 비용이 과도하게 지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커피숍의 점주는 이 '3-5-4-12-6 법칙'을 통한 효율성 분석을 한 후 매장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우선 전문 바리스타를 고용하는 대신에 자신이 직접 바라스타 교육을 이수하여 커피를 만드는 쪽으로 방침을 바꿧습니다. 손님이 붐비는 시간에만 시간제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해 인건비를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창업하지 마라, '3-5-4-12-6 법칙'으로 창업 성패를 가늠해 보라!
'3-5-4-12-6'을 매장 경영 최적화는 물론이고, 창업 성패를 가늠하고 잣대로도 반드시 활용할 것을 권합니다. 즉, 무작정 상권이 좋은 곳에 이러저러한 가게를 차리겠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만한 임대료를 지불하는 매장이라면 월 목표 순익을 얼마로 잡아야 하며 직원을 채용해야 할지 아니면 요리와 서빙을 거의 자신이 직접 해야 할 지를 이 공식을 가지고 따져보라는 것입니다. 다음이 그런 예 입니다.
사례2) 월 120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매장의 합리적인 매출 배분은? '3일간의 매출 = 매장 임대료의 적정선'으므로 1일 목표 매출액을 환산하면 약 40만원 정도에 해당함. 따라서 효율적인 매출 배분을 도출하면, 적정선의 인건비=5일간의 매출인 (40만원×5) 200만원 적정선의 관리비=4일간의 매출인 ( 40만원×4) 160만원 적정선의 재료비=12일간의 매출인 (40만원×12) 480만원 월 목표 순수익= 6일간의 매출인 (40만원×6) 240만원 월 목표 매출액 = 30일간의 매출인(40만원×30) 약 1,200만원 |
월세 200만 원 짜리 가게를 얻어서 김밥집을 창업하려던 A씨는 이 분석표를 받아 들고 아이템을 다시 재고해보게 됐습니다. 아내와 둘이 온종일 꼬박 김밥집에 매달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두 사람 인건비만 해도 적정 수준을 초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철역에 인접한 가게라서 유동인구가 많긴 하지만 과연 월 매출을 2천만원 까지 올릴 수 잇는 아이템인지도 회의감이 찾아 들었습니다. 주변에 이미 비슷비슷한 분식점이 많다는 점도 위험 요소입니다.
물론 이렇게 빡빡하게 따지면 과연 창업할 만한 아이템이 있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5-4-12-6법칙'으로 이익 구조를 분석해보면 적어도 자신이 감수해야 할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경영상으로 민감하게 관리해 나가야 할 항목이 무엇인지를 좀더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 법칙의 숫자들은 다소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3-5-4-12-6법칙'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것을 매장 경영의 최적화에 참고할 필요가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법칙을 기준으로 이익 구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 할 떄, 자신에게 맞는 점포 운영 전략을 개발해나갈 수 있습니다.
기씨신발편의점의 경영 수익구조는 '1-2-4-15-8' 법칙이 적용됩니다.
타 업종과 비교해서 어떤부분이 틀린지 사업의 성패를 가늠해 볼까요?
1일치 매출 = 월세지불비용(월1회 진행되는 본사와 함께하는 반값합동이벤트를 통해서 해결합니다. 평균 이벤트매출 150만원~300만원)
2일치 매출 = 인건비(신발업종은 외식업과 달리 조리나 배달을 안해도 되는 업종으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필요시에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천합니다.)
4일치 매출 = 공과금(가스 및 수도세 제외) 세금 및 매장관리비
15일치 매출 = 총물품대
8일치 매출이 가맹점주의 이익이 되겠죠...
사례3) 월세 120만원을 내는 기씨신발편의점 매장의 운영 효율성 분석 A '3-5-4-12-6' 법칙에 따른 직성선의 매출 배분은? 3일간의 매출 = 120만원(매장 임대료) 5일간의 매출 = 200만원(인건비) 4일간의 매출 = 160만원(매장 관리비) 12일간의 매출 = 480만원(재료 구입비) 6일간의 매출 = 240만원(순수익) B '1-2-4-15-8' 법칙에 따른 적정선의 매출 배분은? 임대료 = 120만원(반값합동이벤트로 하루에 해결하기 때문에 1일=3일) 인건비 = 80만원 관리비 = 160만원 재료비 = 600만원(물품 구입비) 순수익 = 320만원 C 실제로 이루어지는 매출 배분은? 임대료 = 100만원 인건비 = 20만원 관리비 = 100만원 재료비 = 600만원(재료 구입비) 순수익 = 320만원 결론. B항에서 C항을 빼서 적정선의 매출 배분인지를 분석해보니, 임대료 수준 = 20만원 적자 인건비 수준 = 60만원 흑자 관리비 수준 = 60만원 흑자 재료비 = 적정선 순수익 수준 = 적정선 최종 순수익 320-20+60+6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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