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즈 소사이어티
출처: 재즈 소사이어티
성수동의 맥주 양조장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에 오르는 전문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운다.
수제 맥주 양조장인 서울 브루어리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같은 건물 5층에서 재즈 공연 ‘재즈 소사이어티’를 연다. 지하의 양조장에서 방금 제조한 맥주를 취향껏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고 음악에 젖어 헛헛한 마음이 맴돈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 마저 다른 맥주와 음식 메뉴들을 즐기며 주말 저녁을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
재즈 소사이어티 예약은 fever에서 할 수 있다.
📍 성동구 연무장길 28-12 5층, 서울 브루어리
재즈 소사이어티: 서울브루어리에서 즐기는 라이브 재즈공연
2. 디도 재즈 라운지
디도재즈라운지, 출처:시크릿서울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이곳은 수준 높으면서 대중적인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한 달의 라인업을 미리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할 수 있어 방문 일정을 짜기 좋고, 테이블 석은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Bar 석은 워크인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테이블 당 1 음식과 1인 1주류 주문이 필요하며, 음식이나 주류 주문과는 상관없이 1인 1만 1천 원의 공연비가 있다. 재즈바이지만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 못지않게 음식 맛도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테이블 예약은 이곳에서 가능하며, 공연은 매일 저녁(월요일 제외) 오후 20시부터 22시까지 1 ·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 매주 월요일 휴무. 오후 19시 ~ 오전 0시
📍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18길 56
3. 플랫나인
이미지 출처: @potzby / 인스타그램
9가지 시그니처 칵테일이 있는 플랫나인은 일명 분위기 깡패라고 불리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칵테일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강남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칵테일 바이지만 수비드 살치살 스테이크 등 맛있기로 소문난 음식 메뉴가 많아 1, 2차 모두 이곳에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운영 방식은 다른 곳과 비슷한데, 테이블 석은 미리 이곳에서 예약을 해야 하며, 무대 앞 좌석(1~2열)이나 5인 이상 이용 시, 금 · 토 · 일에는 보틀(와인 포함)을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공연비는 1인 1만 원.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메뉴를 살펴볼 수 있고, 라인업 또한 확인 가능하다. 워크인의 경우 비예약으로 입장할 수 있다.
🕒 매일 오후 18시 ~ 오전 2시(토요일은 오후 15시 ~ 오전 2시)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65길 10 5층
4. 연남5701
이미지 출처: @yesjiyun / 인스타그램
소규모 콘서트 장에 온듯한 연남5701은 홍대를 대표하는 재즈바로 재즈 입문자라도 어렵지 않게 라이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앉을 수 있는데 음악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면 앞쪽 좌석을, 음식과 함께 분위기를 느끼며 음악을 듣고 싶다면 뒷자리를 추천한다. 예약은 이곳에서 할 수 있으며, 1인 1메뉴와 1음료 주문이 필요하다. 공연비는 1인 1만 원.
보틀 와인과 페어링이 좋은 음식 메뉴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에 참고할 수 있으며, 매우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가격과 취향을 커버한다.
인스타그램에서 한 달 치 라인업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은 수요일 ~ 일요일까지 오후 20시 ~ 22시에 이루어진다.
🕒 매주 월 · 화요일 휴무, 오후 18시 30분 ~ 오후 23시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23길 64 지하
5.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
이미지 출처: @e.hyun_s /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공간, 라이브 재즈바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문할 수 있지만, 뒤쪽은 좀 붐비는 편이니 쾌적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꼭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타그램에서 한 달 치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는데, 라인업 앞에 노란 동그라미는 보컬이 있는 공연을 말하며, 없다면 연주로만 이루어진 공연이니 꼭 참고!
1인 1만 3천 원의 공연비가 있으며 1인 1음료를 필수로 시켜야 한다.
🕒 매주 월 · 화요일 휴무, 오후 19시 ~ 오전 0시 30분
📍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4-2 지하1층
6. 천년동안도
이미지 출처: @white.bear.30 / 인스타그램
우리나라에 재즈바라는 개념이 크지 않았던 시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라이브 음악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천년동안도. 예전에 놀면뭐하니에서 MC 유재석이 부케로 변신해 드럼을 쳤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40~50명 정도면 내부가 꽉 찰 정도로 협소한 공간이지만, 시간이 완성해 주는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니다.
매일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최근에 2호점을 오픈해 지금은 낙원점과 종각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공연 스케줄인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약을 하려면 이곳을 참고하자.
공연은 주중에는 오후 20시 30분 ~ 오후 2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주말은 1 · 2부로 나누어 토요일 1부는 오후 18시 ~ 오후 20시, 2부는 오후 20시 50분 ~ 오후 23시까지, 일요일 1부는 오후 18시 ~ 오후 20시, 2부는 오후 20시 30분 ~ 오후 22시 4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비는 주중은 1만 3천 원, 주말은 1만 5천 원.
🕒 매일 오후 18시 ~ 오전 0시
📍 낙원점: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 134 2층
📍 종각점: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15길 6 지하1층, 2층
7. 겟올라잇
이미지 출처: @o_li_s / 인스타그램
청담에 위치해 있는 겟올라잇은 럭셔리한 라이브 바로 다른 곳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시작해 보통 2차로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음악을 즐기기 좋다. 오후 22시, 23시, 24시 10분 이렇게 3타임으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비가 2만 원으로 다른 곳보다 조금 세긴 하지만 다채롭고 퀄리티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예약은 이곳에서 할 수 있고, 공연 스케줄 정보나 메뉴 등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주말에는 술은 보틀로만 주문 가능하며, 앉는 구역에 따라 미니멈으로 주문해야 하는 금액(테이블 30만 원, 단체석 60만 원, VIP 80만 원)이 다르니 참고하자.
🕒 매일 오후 20시 ~ 오전 2시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7길 18
8. 부기우기
이미지 출처: @nina_b_1117 / 인스타그램
이태원에 있는 부기우기는 쉬는 날 없이 365일 매일매일 재즈 공연을 한다. 예약은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문자로만 가능하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음료 + 음식 세트를 선택하고 선입금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공연비는 최소 5천 원부터 관람한 공연의 만족도에 따라 자유롭게 후불제로 내는 방식으로 지불한 공연비 100%는 아티스트에게 전달된다.
시즌에 따라 조금 더 특별한 재즈 공연이 종종 펼쳐지니 인스타 공지를 참고할 것!
🕒 매일 오후 17시 ~ 오전 2시
📍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 2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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